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희망상권 프로젝트 사업'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19년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사업단장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19년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사업단장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는 관공서 이전이나 재개발, 재건축등으로 인해서 공동화의 위기에 처한 상권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마련해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7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오산시 문화의 거리’와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가 선정됐다. 

상권 1곳당 최대 10억원 내에서 경영진단 및 컨설팅 공동체 위기 극복 프로그램 공동 마케팅과 공용부문 시설개선 랜드마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단장은 총 1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사업단장은 사업기간인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해당 상권에 상주해 사업단의 구성과 사업계획서 수립, 실행에서 정산까지 프로젝트 운영을 맡게 된다. 

신청자격은 기존사업자 또는 내달 30일까지 비영리단체를 설립이 가능한 자 중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지역 선도형시장 육성사업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단장을 역임한 적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관련 전문가 혹은 사업자이다.

신청방법은 경과원 홈페이지나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뒤 작성해 관련 제출서류를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시장상권진흥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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