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어린이 간식 만들기 체험 진행

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평구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먹을거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짐=부평구청>
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평구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먹을거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에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미취학 아동(5세 이상)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약 42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본 체험은 어린이 스스로 식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립심을 길러주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는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초등학생들이 ‘삼색롤 샌드위치 만들기’를 통해 컬러푸드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학습하며 체험 활동을 했다.
 
7일부터 10일까지는 고학년 초등학생들이 전통음식을 활용한 퓨전 먹거리 ‘인절미 토스트 만들기’를 체험한다.
 
구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하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음식문화를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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