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4시 34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고가교 밑 사거리에서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방향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동춘터널 방향으로 달리던 K7 승용차가 충돌했다.

24일 새벽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고가교 밑 사거리서 K7 승용차와 스타트렉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 및 동승자 5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사진제공= 공단소방서>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가 왼쪽으로 전도되어 승합차 운전자 A씨(48)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K7 승용차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교차로에서 각각 차량이 직진하던 중 한 차량이 신호위반을 해 K7 승용차가 승합차의 조수석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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