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천2동 한 상가건물 앞 도로서 승용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2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상가건물 앞 도로에서 GM부평공장에서 청천동 방면으로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그렌저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렌저 차량 A씨(60)가 갈비뼈 등을 다쳐 소방당국의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관계자는 “운전자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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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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