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생활 폐기물 배출량 감축

평택시는 다양한 청소시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대시민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읍·면·동별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업과 클린 환경 개선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마을별 깨끗한 환경조성 대청소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범시민 참여 내집, 내상가 앞 내가쓸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낮에 ‘쓰레기 없는 평택시 운동’으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취약지역 집중관리로 빈틈없는 청소 체계를 구축하고 주거지역 청결 강화로 시민생활환경 개선에 역점을 추진한다.

특히 로드킬 동물 사체 처리 등 그동안 청소관련 공무원과 읍·면·동에서 처리하던 것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문전수거지역 점진적 확대로 수거시스템 개선과 재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살수차 3대, 노면청소차 7대를 운영해 주요도로 비점오염원 저감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기존 스마트 경고판 63개소 이외에 올해 스마트 경고판(CCTV) 24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갖도록 홍보와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청소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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