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분야별 단계적 문화정책 추진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시를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획을 그렸다. <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시가 2024년까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계획을 마련하고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시는 2020년 ‘평택문화예술재단 출범’  지역문화 5개년 계획수립 및 문화예술재단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지역문화 진흥종합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올해 완료 할 계획이다.

가장 취약했던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택시 역사박물관 건립’에 대한 문체부 사전평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평택의 랜드마크가 될 ‘평화예술의 전당’은 2021년 준공을 목표 로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하고 갤러리 조성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시행한다.

또한 지역정체성 확립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조화로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무형문화재 교육전수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올해 추진하고 무형 문화재 전승지원 사업 확대, 팽성읍 객사주변 정비사업 및 역사유적상징물 설치사업 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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