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서 신년 포부 밝혀

▲ 2일 오전 열린 인천항만공사 시무식 후 참석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일 오전 열린 인천항만공사 시무식 후 참석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차질 없는 항만인프라 개발과 사회적 가치 실현, 안전한 항만 조성 등의 기해년 새해 목표를 제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일 오전 기해년 새해 첫 업무에 앞서 공사 대강당과 크루즈 터미널에서 2019년 시무식과 신년 다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신규 항만인프라 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조성,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미래 성장전략 추진, 물동량 유치 등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특히 남봉현 사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안전한 항만운영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기해년 경제상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의 저력을 발휘하여 325만TEU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는 사내에서 시무식을 끝낸 뒤 남봉현 사장과 최근 신규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포함한 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서 신년 다짐식을 개최했다. 
신년 다짐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인천항 크루즈!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라는 다짐을 함께 외치며 희망찬 2019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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