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오경수는 우리나라 외식업의 86.5%가 ‘생계형 소자본 외식창업자’라는 데에 착안해 그들의 등대가 되기로 하고 ‘기술’로 쓰지 않고 ‘마음’으로 쓴 장사 책 ‘소바(소자본 외식창업 바이블)’을 세상에 내놓았다.

저자 오경수는 한창 ‘IT 벤처’ 붐이 일던 시기에 ‘기간통신회사’에서 1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했고, 그 이후 12년 동안 세 번의 외식업을 경험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고 퇴직자였던 그는, 퇴직 후 외식업으로의 성공과 실패담, 그리고 다시 외식업을 준비하고 재기해서 업계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진심을 다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단순히 외식업을 서술하는데 그치지 않고,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한 두 번의 장사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세 번째 장사를 감행한 이야기를 토대로 한다.

저자 오경수는 나사렛대학교 외 실전창업 특강, ‘주식회사 외식인’ 외 기업 특강, 월간 ‘외식경영’, ‘경인뷰’, ‘DNC’ 창업칼럼을 기고하는 ‘낭만충전소’ 대표이다.

소자본 외식창업 바이블, 학현사, 251쪽,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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