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분야 수상, 6회 연속 수상 성과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의왕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의왕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해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인 ‘온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공동체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마을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생기 넘치는 공동체 마을로 만들어 가는 민선6기 핵심 사업이다. 마을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사업응모, 성과발표회 개최, 우수사례 공유 등 모든 것이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의왕시는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회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의왕시는 금년 7월 발표한 기초단체장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우수(A) 등급을 받는 등 공약이행 분야에 있어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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