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는 1월7일 화마로 집을 잃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 가정에 각계각층의 온정이 담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단원구 선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버지, 언니와 함께 거주하는 A(20) 씨는 지난해 12월22일 오후 11시쯤 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겨울 갈 곳을 잃었다.다행히 이 소식을 들은 이웃의 도움으로 A 씨 가족은 당장 추위를 피할 수 있었지만, 집 내부 피해가 커 당분간 돌아갈 수 없게 됐다.조부와 외조부 모두가 6·25 참전용사였던 A 씨 가족의 어려운 사정이 지역사회에 알려
3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이 시작된 23일부터 전국의 화장터에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화장할 곳을 구하지 못한 후손들이 애를 먹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의 화장시설은 52곳으로, 7곳을 추가로 건립해 내년부터는 59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런 시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윤달을 대비해 전국 화장시설의 화장로 가동 횟수를 3배로 늘려서 하루 1200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마저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5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윤달은 없던달을 일부러 끼워 맞춘 것이라 해서 예로부터 썩은 달 여벌 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