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성웅 기자]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주)가 지난 1월29일 부평구청에서 부평 주민을 대상으로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초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구민 200여 명이 참석, 상동호수공원 내 변전소 설치와 관련, 한목소리로 반대 의견을 피력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부평구는 이날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주민들은 GTX-B노선 관련 변전소를 경기 부천에 위치한 상동호수공원에 설치 시 부평 부개동 아파트 단지와 인근 10여 개 학교에 미칠 전자파 영향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오는 8월16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열린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역(덕정역~청량리역, 삼성역~수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사업이다.지난 7월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오는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안양시 대상 구간은 연장 총 5.05㎞이며, 인덕원역에 관련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이에 따라
용인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된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됐다.용인시는 10월11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전날 반도체 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용인시에 알려왔다"고 밝혔다.앞서 용인시와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제출했지만, 한강유역환경청은 안성시 의견을 반영해 보완하라고 반려했다.안성시는 용인시가 수립한 산업단지 오·폐수처리 계획서에 일일 발생 오·폐수 61만여㎥ 중 하수처리 과정을 거친 방류수 34만여㎥를 용인에서 안성으로 이어지는 한천에 방류하는
남촌산단 관련 발암물질에 대한 은폐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환경영향평가 부실 조사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인천평화복지연대(연대)는 14일 ‘남촌산단 관련 환경영향평가 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 2급 맹꽁이 서식 조사를 의도적으로 회피한 게 아니냐’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보도자료에서 연대는 “남촌산단 예정지 인근 승기천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맹꽁이의 청음이 확인됐는데도 정작 환경영향 평가에는 누락됐다”고 밝혔다.이에 연대는 “이는 남촌산단 관련 환경영향평가 부실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으로 남촌산단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군포시는 GTX-C 노선(수도권 광역급행철도)사업의 전략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주민공람은 군포시청 환경과와 산본1동 주민센터, 금정동 주민센터 등 3곳에서 6월22일까지 계속된다.시는 이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6월29일까지 받을 예정이다.이와 함께 GTX-C 노선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과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6월11일 오후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경기도 덕정을 출발해 의정부와 서울 양재, 과천, 금정, 수원까지 모두 10개역 74.8킬로미터에 이르는 GTX-C노선 사업은,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