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16일 오전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여민회 정례회의를 통해 지난 1년 6개월간 추진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성과보고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천시장 등 20여 명의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사항 성과보고, 활동 시 애로사항, 화재안전정보조사 안내 등을 공유했다. 주요 성과로는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2천348개동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쳐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완료했으며, 과태료 24건, 개선유도 5천129건, 기관통보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