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21일 한독상공회의소 한국인 임원포럼에 참석해 IFEZ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잠재적 투자기업들과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한·독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와 독일의 교역량이 지난해 기준 337억 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한독상공회의소 회원기업 한국인 임원 50명이 참석했다.특히 자동차 부품 제조업, 엔지니어링, 파워모듈, 자동화 솔루션 부문의 독일기업 다수가 참가 성황을 이뤘다. 인천경제청은 설명회에서 △바이오·첨단 기술, △
안산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상생협력·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11월9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휠릭스 칼코스키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 등이 참석해 업무 협력체계 구축 선언과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 △독일현지기업 등에 안산시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