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3월6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 실무협의회(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는 3월17일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L·H)는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235만 원)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서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현물급여 사업이다.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2억 7천3백만 원)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연간 수선 계획의 수립 및 사업 전반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신도시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LH와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8월13일 광명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명시흥 신도시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에 따른 정부의 개발 방향을 이행하고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여러 문제점에 대해 광명시와 LH가 공동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광명시는 간담회에서 △광명시흥 신도시 주요 현안사항 반영 △광명문화복합단지 진행 협조 △광명하안2지구 협의내용 이행 △광명역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경협(민주당·부천시갑) 의원이 지난 10월23일 기획재정부 종합감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발이익의 해당지역 재투자 환원 시스템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도시·택지·산업단지·혁신도시 등 다수의 개발사업에 시행자로 참여하며 매년 2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LH는 사업시행 지역 내 개발이익의 재투자에 공감하더라도 실제 재투자에는 미온적이다. 법적 근거가 없어 과거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이에 지난 9월17일 김 의원은 '도시개발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주택’ 세입자들에게 떠넘긴 재산세만 30억여 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적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그간 LH가 관리비에 재산세를 포함해 청구한 것이 된다. 공익을 추구해야 할 LH가 기본 의무인 납세 의무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성남시분당구갑)이 성남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남 판교 소재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주택 11개 단지의 재산세 총액은 34억1283만원이다.이 중 7곳은 LH가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토지보상과 관련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19일 비대위에 따르면 법무법인 제이피를 대리인으로 최근 강제수용에 따른 헐값보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시행규칙 제23조가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토지보상법이 헌법의 평등권과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게 요지다.토지보상법에 명시된 토지보상 기준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설명이다. 법무법인에 의뢰한결과 헌법소원 인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소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