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뉴질랜드 총독 일행이 방한해 가평군을 찾는다.앞서 지난 5월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가평 지역 내 캐나다 참전비를 찾아 헌화 및 묵념의 시간을 갖고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 숲길 조성’행사를 갖기도 하는 등 연이어 국빈 방문이 이뤄지고 있어 해외에서 가평군은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유명도가 높다.7월27일 가평군에 따르면 대임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비롯한 뉴질랜드 대사, 국방무관 등 20여 명이 오는 29일 가평읍 북면에 위치한 뉴질랜드 참전비를 방문해 한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의 돌이 가평군과 6.25 전쟁 당시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영연방 국가와의 혈맹 관계를 다지고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연결고리로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월10일 군은 가평전투 참전 용사들은 가평을 명예의 땅, 기적의 땅으로 부르며 해외 참전비 건립시 가평석(石) 지원을 요청하는 등 가평의 풀 한포기, 작은 조약돌 하나에도 애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이에 영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한국전쟁 가평지역전투에 참전한 영연방 국가 참전비 건립에 지난해까지 12차례 걸쳐 가평 석(石) 15개를 지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한국전쟁 제70주년 및 국제연합일을 맞이해 10월24일부터 11월8일까지 ‘한국전쟁 체험박람회’가 열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종전까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24일에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대면 체험이 아닌 참여자가 셀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투어 게임 앱 ‘죽미령GO’를 개발해 야외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를 퀴즈와 AR 증강현실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