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의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정작 관리에는 한계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10월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7일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이 조례의 개정 시행으로 인천지역 내 횡단보도와 택시승차대, 도시철도 출입구 등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먼저 횡단보도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이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른 버스 정류소 및 택시승
최근 서울에서 숨진 탈북 모자가 부패된 채 발견된 가운데 인천지역 탈북자에 대한 신변보호담당관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경찰 1인당 신변보호 인원이 과도해 효율적인 신변보호에 한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따라서다.8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인천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은 2천956명으로 나타났다.경찰은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신변보호담당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같은 기준 인천의 북한이탈주민 신변보호담당 경찰관은 59명이다.인천지역 신변보호담당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