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남자 핸드볼팀 감독의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욱이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하남시가 후속조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선수들에 대한 2차 피해도 우려된다는 지적이다.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 의원은 최근 실시된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핸드볼팀 사태의 본질은 구조적인 문제이므로 보다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영아 의원은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적극적으로 감독에 나서야 할 주무부서가 컨트롤 타
하남시청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하남시 코로나19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관련 홍보물 등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8월부터 하남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조현규 사회복무요원이다.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자 하남시에서는 손소독제를 시민에게 배포하면서 손소독제 사용권장 홍보자료를 제작하기로 계획했다.조 군은 지역의 한 초등학생이 쓴 '손소독제 사용 독려안'을 바탕으로 하남시 마스코트 ‘하남이’를 활용한 포토샵 홍보자료를 제작했다. 현재 이 홍보물은 2만여 장이 제작되어 하남시 공공장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