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동굴이 평화의 공원(동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박승원 광명시장은 7월5일 오후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동굴을 과거 일제 수탈의 아픔에서 벗어나 미래의 희망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광명동굴 주변에 평화의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광명동굴 앞 17만평에 들어서는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스파시설과 업사이클 문화 전시관을 포함한 국내 최고의 자연주의 테마파크로 조성해 광명의 관광산업을 이끌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광명시에 평화센터를 유치해 평화를 갈망하는 세계의 모든
오산시는 26일 죽미령 평화공원 유엔군초전기념관 1층 평화배움터에서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은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의 오산공작소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교육, 홍보, 행사 지원을 위한 활동가 양성을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총 12회차, 24시간으로 진행된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에서 수강생들은 △평화 공감 토크 콘서트: 통일 톡 투 유 △오산의 비전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평화적 관점으로 바라본 한국전쟁 등 강의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해 학습했다
파주시는 4월 2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미군반환공여지를 평화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관계 공무원·자문 위원 등이 참석해 공원 조성의 방향성과 도입시설의 공간계획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캠프하우즈 평화공원은 과거 아픈 추억의 닫힌 공간에서 치유와 휴식의 열린공간으로 새로운 역사의 기억을 만들어 나가는 평화의 상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해 9월부터 민·관협의회 구성·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