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7월17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편의점 점주 A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 씨는 6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구입하려는 고객이 보이스피싱에 속은 것을 직감하고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돼 피해가 예방됐다.A 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보이스피싱 범죄가 많이 발생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편의점에서 기프트카드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흔치 않아 우려의 마음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소사경찰서는 형사과에 전담팀을 신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