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과 산하 일선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편의점에서 밤 9시가 넘도록 술을 마시다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6일 오후 10시30분께 지역 내 한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술을 마시고 있는 경찰관 2명을 적발했다.이들은 각각 인천경찰청 소속 A 경위와 일선 경찰서 지구대 소속 B 경위로 전해졌다.A 경위와 B 경위는 이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입한 후 직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9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