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주임록 의원은 예정된 탈당에 앞서 국민의 힘과의 정치적 야합 실체를 명명백백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민주당 의원들은 7월6일 성명서를 통해 "의회주의의 기본적인 원칙인 ‘합의’이다. 애초 여·야간 합의를 통해 약속된 사항을 어긴 것은 주임록 의원과 국민의 힘"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주임록 의원이 당론을 어기고 표를 본인에게 행사한 것과 국민의 힘 의원들의 몰표를 받아낸 것 그 자체로 공정과 정의를 상실한 것이며, 이미 탈당을 염두에 두고 자행한 합의 파기라고 볼 수밖에 없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대응특위 회의 등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함으로 전일 발표된 2차 국무위원 인선 발표에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안철수 위원장은 4월14일 오전 공식 일정 취소를 통보했으며 13일 오후에는 ‘금일 발표된 2차 국무위원 후보자 명단에 안철수 계 인사가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떴으며 저녁 도시락 만찬에도 불참했다.이에 14일 오전 인수위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의 정례 브리핑에 양측 입장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배현진 대변인은 “인수위원
구리도시공사가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평가심의위원회에서 1위를 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던 GS 컨소시엄(본보 11월24일자 보도)을 탈락시키고 2위였던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을 재선정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유는 단지 공모지침서 위반이다.그러나 4조원의 천문학적 사업비가 드는 사업을 손바닥 뒤집는 듯한 행정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한편 구리 지역정가와 시민단체들은 ‘특혜 공모’라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더욱이 ‘아닌 밤중에 홍두깨’식의 뒷통수를 맞은 GS 컨소시엄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11월25일 오전 구리도시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