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국민의힘, 고양12) 위원장이 상임위 안건으로 발의한 「경기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이용 국민의힘 국회의원 1월12일 경기도 하남시를 서울특별시로 통합하는 취지의 ‘하남·서울편입 특별법’(법안명: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용 의원은 지난 1월7일 주민자치회 등 하남시 주요단체장, 입주자대표들의 입법 건의를 받고 “서울 편입 추진으로 하남 시민의 생활 불편을 개선해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즉각 반영한 것이다.하남시는 1989년 시로 승격할 때부터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역에 속했지만,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000년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주택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특별법제정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이 미추홀구의회에서 통과됐다.이선용 미추홀구의회 의원은 지난 25일 개회한 제272회 임시회에 ‘주택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특별법제정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의원은 결의안 발의하면서 미추홀구의 급증하는 전세사기 피해건수와 잇따른 청년들의 극단적 선택을 애도했다.또한 주택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특별법 제정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5분 발언을 통해서도 전세사기 피해를 개개인의 책임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인천 미추홀에서 전세 사기를 당한 30대 청년이 스스로 삶을 마감하자 민주당과 다른 피해자들은 ‘특별법을 통한 집단권리 구제만이 해결책’이라며 국민의 힘의 동참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회의원들과 인천 미추홀 집단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4월17일 국회 소통관에서 “피해자들의 개별적인 권리 행사만으로 보증금 회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전제사기 피해자 구제 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요원함을 주장했다.앞서 ‘건축왕’의 전세사기 피해자인 30대 여성 A 씨가 이날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한 아파트에서 의식을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도가 충분한 도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도는 2023년 비전 수립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3~2025년 특별법 제정과 보완, 2025년~2026년 출범 준비, 2026년 7월 1일 출범이라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월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박찬대(민주당·인천 연수갑) 의원이 4월27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후 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의원은 이번에 발의된 특별법은 “연수구를 포함한 1기 신도시들의 자족성을 높이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안전진단기준 대폭 완화,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 위한 특별위원회 및 별도 기구 신설, 주거지역 용적률 건폐율 기준 대폭 완화, 해당 지구 내 역세권과 특정 지구에 최대 용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종윤(보건복지위원회·경기 하남) 의원이 지난해 대표발의한 3기 신도시 원주민의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1월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3기 신도시 등 신도시 재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원주민들의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현행법에 따르면, 신도시 등 공공주택사업에 필요한 대지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은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하거나 변경‧해제할 수 있고, LH 등 공공주택사업자는 주택지구의 조성을 위하여 토지나 물건 등을 수용하거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분당과 고양, 평촌 등 1기 신도시들이 재건축이 가능한 준공 30년이 지나며 노후화 되고 있으나 지난 7월 정부의 '1기 신도시 리모델링 활성화' 불가 결정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국민의당 경기도당은 10월29일 오후 4시부터 군포문예회관에서 국제회의장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1기 신도시, 30년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었다.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지역 정치인인 심재철(안양시)
경기도가 소득·자산·나이 제한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기존 주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본주택 분양형(공공환매 토지임대부)’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도는 지난 1월8일 ‘기본주택 분양형 공급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건의(안)’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달 17일 ‘경기도 기본주택 분양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본주택 분양형’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지난 7월 김진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두고 국방부의 중립성과 업무공정성의 훼손이 우려되는 시행착오법이라며 철회를 촉구해온 송옥주(민주당·화성갑) 의원이 11월18일 군 공항 이전 논의 시에 국방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 최소화와 사전 합의를 위한 내용의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송옥주 의원에 따르면 현행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4조(예비이전후보지의 선정)에는 국방부장관이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결과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통보’하도록 돼 있
배준영(통합당,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21일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조성 및 주민 생활기반 확충으로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의 '인구감소지역 발전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한국고용정보원의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의 기회’ 보고서(2020)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기준으로 올해 4월 소멸위험에 놓인 지역이 절반에 가까운 105개에 달한다. 2016년 ‘한국의 지방소멸에 대한 7가지 분석’ 보고서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이 77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8개나 늘어난 것이다.현재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경기도는 소유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나 건물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8월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이 법은 현재 미등기 토지나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거쳐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는 특별법으로 1978년, 1993년, 2006년 등 3차례에 걸쳐 시행된 적이 있다.적용대상은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토지와 건물이다. 단, 수복지구(북위
평택지원특별법 종료에 따른 대체입법 논의가 국회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착수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시갑) 국회의원과 미래통합당 유의동(평택시을) 국회의원은 7월7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주한미군이전 평택지원특별법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평택지원특별법은 주한미군의 기지 이전에 따라 평택시 지원을 위해 제정된 특별법으로, 이를 통해 오늘날 다양한 지역개발과 주민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특별법은 2022년 종료되는 한시법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근본적인 제도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경기도 화성갑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지난 6일 국회에 제출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철회를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이원욱(경기 화성을) 국회의원과 서삼석(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국회의원이 함께했고,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박연숙 위원장, 무안군의회 광주군공항무안이전반대 특별위원회 박성재 위원장을 포함한 각 시, 군, 도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화성범대위), 광주전
전투비행장 이전을 위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을 추가로 개정하려 하자 화성시와 전남 무안군이 발끈했다.화성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광주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공동연대해 6월8일 발의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7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반대성명을 발표한다.이날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해 화성시, 무안군 시민단체가 공동 반대하는 성명발표 하는 등 강력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성명발표에는 화성지역, 무안군 지역 국회의원, 시의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화성시 주민자치회·통리장단협의회·새마을회·남부수협어촌계협의회 등 화성시 시민단체들은 6월24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개정안에 대해 “이전 부지 지자체의 입장은 외면한 채,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법정 기한에 따라 군공항 이전을 밀어 붙이도록 만든 개악 법안”이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광주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무안군 등 우리와 같은 입장에 놓인 전국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