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행정안전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전국의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집행 목표 대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반기 집행대상액 1조6767억원의 61%인 1조231억원을 집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정한 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9357억원 보다 874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시는
포천시가 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하면서 수해복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는 9월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호우피해 항구복구에 4억원,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에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로써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계속된 호우로 인한 시설을 복구하는데 힘을 받게 됐다. 또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에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포천 메나리' '포천 풀피리' '오가리 가농농악' 등 무형문화재 보전과 계승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호우 피해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율면 진입도로 개선 △지방하천 하도정비 공사 △장호원 버스공영차고지 설치 공사 △가좌1리 우수관로 설치 △장호원 전통시장 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 및 안전 확보와 밀접한 사업들이다. 이천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그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코로나19 대응 및
양주시에서 역점 추진하는 감동365 시민 참여 혁신사업 ‘양주시 국민디자인단 사업’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달 28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양주시는 시민이 중심이 된 시민주도 혁신사업 ‘청년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 업타운’ 추진으로 국민참여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