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톨게이트 설치를 요구했다가 지불한 액수가 1340억원에 달해도 소유권은 도로공사가 가져가는 문제가 지적됐다.허영(민주당·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국회의원은 지난 10월8일,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분담해 설치한 톨게이트는 지난 9월 기준 총 15곳이었으며 이중 일반 톨게이트는 지자체가 전액 부담했음에도 소유권을 도로공사가 가져간다고 비판했다.허 의원은 “지자체가 요청해서 설치할 경우 비용을 하이패스는 도로공사와 자치단체가 분담하고, 일반은 지자체가 전액 부담하며 설치를 위해 사유지를 구입해도
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노항래 대표이사와 함께했습니다!Q. 대표이사로 취임 1주년 맞이 소감?우리 회사는 이제 출범한 지 막 2년이 지났습니다. 신생 회사죠. 6,3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고요. 가장 주요한 업무는 전국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356개 영업소를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신설 회사인 만큼 직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민들로부터 ‘좋은 회사’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저와 6,300여 임직원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