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총 6866세대로 인천 최대 규모의 재건축을 추진 중인 만수주공 1~6단지 아파트의 통합 재건축 사업이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남동구는 1월18일 오전 만수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에 만수주공 통합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 주민대표들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인교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만수주공 아파트는 1~6단지를 합쳐 6866세대 규모로, 준공된 지 최대 37년이 지난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다.지난해 초 예비안전진단 통과 후 같은 해 10월 정밀안전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관련 내용이 포함되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16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경기남부 민간 공항 건설 등 지방 공항시설 추가 개발·이전은 장래 항공 수요 추이, 주변 개발계획 변경 등 여건 변화를 감안하면서 필요한 시설 확충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강구한다”고 밝혔다.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 제3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
의정부시는 3월8일 의정부시 호원동에 건립 예정인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2020년 9월 경기도-의정부시-(재)한국기원이 상호 협약을 맺은 사업으로, (재)한국기원 및 산하기관의 의정부시 이전과 더불어 국내 바둑프로리그 상시운영, 대규모 아마추어 바둑경기대회 및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바둑전용경기장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396억원이 투입되는 바둑전용경기장은 건축 연면적 1만㎡ 규모로 (재)한국기원 사무국과 바둑역사전시관, 오픈대국장, 온
지난 2010년 12월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한 뒤 경기도로부터 반려를 받는 등 오랜기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이천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천시는 사업추진 방식을 블록별로 민간이 개발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고 경기도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고 우선적으로 서단을 2019년 2월에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변경 결정고시와 올해 8월에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 고시됐다.특히 학교용지 확보에 난항이 있었으나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LH, 주택조합의 다자간 민관 협업을 통해 큰 틀에서 원만히 합의해 사업진행이 본격 궤도에 올
경기도가 추진 중인 저탄소 에너지전환 그린뉴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 대사를 접견하고, 탈석탄 동맹 가입 선언과 탈석탄 및 에너지전환 분야의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탈석탄 동맹(Powering Past Coal Alliance. PPCA)’은 전 세계 33개 국가와 29개 지방정부 등 총 105개 회원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기구로 20
동두천시의회는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련 시-LH 사업시행 협약 및 의무부담 동의안을 통과시켰다.7월23일 제296회 본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져 부결시켰던 4명의 의원들이 이날 입장을 바꿔 동의안에 찬성함으로서 수정없이 원안대로 가결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들 4명의 의원들은 준공후 3년내 미분양 산업용지의 100% 매입, 분양가 추정액 계약서 명시 등 시의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부결시켰으나 집행부 발목잡기라는 비난과 함께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