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채종철 기자] 7월21일 오후 3시28분께 안성시 일죽면 매산리 캠핑카 제조업체에 주차된 캠핑카에서 불이 났다.캠핑카 하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5대와 인력 16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13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비산동 종합운동장(동안구 평촌대로389) 내 야외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안양시에 등록한 캠핑용 자동차 수는 약 160여대(5월말 기준)로, 시는 캠핑 인구 증가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캠핑용 자동차의 불법주차, 무료 노상주차장 내 장기·고정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용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시는 지난 5월 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약 2200㎡ 부지에 포장 등 주차시설물 설치공사를 시작해 이달 20일까지 41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 광주원주고속도로를 달리던 캠핑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월19일 오후 1시37분께 캠핑카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차안에서 타는 냄새를 느끼고 고속도로 졸음쉼터에 정차한 뒤, 뒤쪽 적재함 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신고했다.운전자는 "차량에서 탁탁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신속한 신고로 큰 피해는 없었다.화재로 캠핑카의 배터리팩이 전소되고 적재함 일부분이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해 주택과 캠핑카 등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2월8일 밤 0시40분께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서모(53) 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보일러실을 비롯 주택 일부가 소실됐다.이날 화재는 집주인 서 씨가 0시30분께 화목보일러에 장작을 넣으려고 보일러실에 갔다가 화목 보일러 주변과 불쏘시개와 땔감 등에 불이 옮겨붙어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해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불이 번졌다는 것이다.이날 새벽 2시30분께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의 A 야영장에서도 화재가 발생, 캠핑카 1동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야산에서 재해 위험수목을 벌목하던 중 나무가 주택쪽으로 넘어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과 전선을 덮치면서 정전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민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22분께 부천시 작동 범바위산(작동 군부대 이전지역) 인근에서 벌목작업 중 대형 나무가 쓰러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들을 덮쳐 이중 캠핑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부천소방서는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캠핑차량이 화재로 전소되고 주택가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 화물차량 등 7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박상혁(민주당·김포을) 국회의원은 24일 자동차대여사업에 특수자동차인 캠핑용 자동차를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승합자동차를 개조한 캠핑카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대여가 가능한 상황이다. 지난 2월 모든 차종에 대해 캠핑 목적 튜닝을 허용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개정안이 시행됐지만 자동차대여사업이 가능한 차종이 확대 적용되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은 특수자동차인 캠핑용 자동차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비싼 가격에 직접 구입하거나 출고 후 개조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향후 법
하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요급등으로 확보가 어려운 장비(앰뷸런스, 캠핑카 등)를 마련해 상시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유증상자 및 의심환자의 원활한 이송 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1대로 운영되던 앰뷸런스 1대를 추가 구매해 운영 중이다. 또한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시청 보건소 뒤편에 3대의 캠핑카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캠핑카는 유증상자 및 능동감시자의 일시 대기 장소로 이용되며 감염 진료의 경우에 감염여부 판독을 위한 자가 격리 장소로도 이용된다.또한, 시는 이용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