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수도권에서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초지자체로 나타났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지난 6월 인천지역의 취업자수는 증가하고 실업자수는 줄어드는 등 고용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경인지방통계청이 지난 6월11일~17일까지 한 주간 인천지역 2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활동상태를 조사를 바탕으로 6월 고용동향이 지난해 6월보다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6월 인천지역 경제활동인구 172만 3000명 중 취업자는 167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만2000명이 증가했고, 고용률은 63.8%로 전년 동월대비 0.4%p 상승했다.특히 취업자의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지난해 김포시 취업자수와 고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통계청 고용노동 통계에 의하면 김포의 지난해 취업자수는 24만8900명으로 전년보다 7.8% 큰폭 상승하며 만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수 비중(고용률)이 60.8%로 역대 최고를 찍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동안 고용률이 60%를 넘은 것은 2016년(60.5%)과 2019년(60.6%)이다.거의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수가 일제히 증가했으나 15~29세 청년층은 전년대비 0.01% 감소하고 청년고용률은 2.1%p 하락한 41.1%를 나타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지역 12월 취업자수가 2020년 12월보다 49만명 넘게 늘면서 10개월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1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12월 취업자수는 732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만7000명(7.3%) 증가했다.이같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는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달 연속 감소했던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수가 1만3000명 증가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30만명), 전기·운수·통
3개월 연속 감소하던 김포시의 취업자 수가 6월 들어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하며 고용시장에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한국고용정보원(워크넷)에서 제공하는 구인구직 및 취업 동향에 따르면 김포시의 6월 취업자 수는 5월 823명보다 20.7% 증가한 993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1월의 1022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취업 업종은 사무직 175명, 청소 및 기타 개인서비스직 135명, 간병·육아 등 돌봄서비스직 127명 순으로 많았다.이로써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는 고용보험 가입자 기준 60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836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