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의회는 12월18일 제22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24일부터 25일간 진행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김기남·오강현·정영혜·김현주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예결특위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이날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약 141억원이 감소한 1조 7,642억원(기정예산 대비 약 0.8% 감소)의 규모로 원안대로 가결됐다.김계순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정확한 세입추계를 위한 대책 수립·시행 △주요 변경사업에 대한 충실한 사전설명 등을
평택시는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2회 추경예산보다 2576억원이 증가한 2조4068억원의 규모로 편성해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2623억원(15.9%)이 증가한 1조909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7억원(△0.9%)을 감액한 4974억원이다.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진이 어려운 사업예산은 감액하고, 연내 추진이 필요한 사업과 코로나19 지원예산에 적극 지원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주요사업을 보면 중소기업 성장지원(10억원) 등 코로나19 지원사업에 2007억원, 소규모 수
포천시는 24일 시의회 의결을 통해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 746억원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회 추경 9036억원보다 8.3% 늘어난 9782억원(일반회계 8648억원, 특별회계 1134억원)으로 증액됐다.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을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 및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588억원과 시급을 요하는 현안사업 등 민생경제 안정에 158억원을 편성했다.주요사업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정부) 365억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47억원 △소상공인 재
시흥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조 147억원 규모의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한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지역경제 회복 및 고용 확대 시책사업, 지역현안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7천388억원 대비 2천759억원(15.9%) 증가한 2조 147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2천658억원이 증가한 1조 3천944억원이다. 이는 지난 4월 의결된 코로나19 1회 추경 1천1억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긴급 추경으로 당시 지원 규모의 2배
안양시의회가 최근 제255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추경예산안 중 4건의 사업에 4억3천859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 했다.예산안 심사과정에서는 청년 도깨비 야시장 사업 등 4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에서는 기금이 성격과 목적에 맞게 편성된 것으로 판단해 원안 가결했다.또한 예결특위에서는 심의기간 중 만안구어린이도서
광주시는 4월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화에 중점을 둔 2020년도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당초 예산 대비 1951억원 증가한 1조2945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 1조 73억원, 특별회계 2872억원 규모이다.늘어난 추경 예산안 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행사성일회성 경비, 경상예산 등의 세출 구조조정 및 순세계 잉여금 등으로 마련했다.주요 세출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안정화 지원 사업으로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급 187억원, 긴급 생계비 지
하남시는 4월 6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362억원의 긴급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하게 추진됐으며, 1인당 5만원씩 지원하는 하남시 재난기본소득을 포함 지역경제지원 및 방역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시는 필요재원 마련을 위해 업무추진비·낙찰차액·행사성 경비·계획변경으로 인한 사업비 삭감 등 세출구조조정과 재난관리기금·순세계잉여금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주요사업으로는 △재난기본소득 140억원 △아동양육 한
인천시의회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긴급 회의를 통해 이달 3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 19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반영한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노태손 운영위원장은 당초에 오는 5월로 예정된 임시회에서 올해 첫 번째 추경을 심의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인한 긴급한 예산편성 사유가 발생해 2개월을 앞당겨 시 정부 3천558억원과 교육청 238억원을 증액하는 긴급추경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추경 안에는 시 정부에서 제출한 △코로나19 대응 긴급생활지원 패키지 1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원시가 63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을 긴급 편성했다.이번 추경은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자 안전 확보와 민생지원,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된 ‘코로나19 추경’이다.수원시는 ‘202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난 23일 수원시의회에 제출했다.수원시는 2조8천263억원으로 계획했던 올해 당초 예산 대비 469억원(1.66%)을 증가한 2조8천732억원을 1회 추경으로 편성했다.세입 재원 중 세외수입은 9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24일,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대책 및 피해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한 1조2000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월20일 제출했다. 경기도교육청도 일선학교에 지급할 방역·소독 물품 구매 등을 포함한 2400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17일 제출했다.서형열 예결특위 위원장은 23일 “경기도가 제출한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으로 민생 및 경기 측면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3월2일 의정부시의회에 제출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점점 위중해지고 있어 재정집행 규모 확대를 위해 편성하게 됐다”며 “지역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차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의결 즉시 추경예산 집행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시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대비 545억원이 증액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343억원, 특별회계는 202억원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