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의 배출량 산정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량관리사업장 170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소 7개소를 적발했다. 위반업소는 △자가측정 미이행, 고장‧훼손된 측정기기 방치, 측정기기 정도검사 미이행, 교정가스 유효기간 경과 등이다.적발된 7개 업체에 대해서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란 연도별 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을 할당하고 할당량 이내로 배출을 허용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상 사업장은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