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 청소년 2명 중 1명이 아직 꿈과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2022년 11월 수원시 12~18세 청소년 1763명의 대상으로 ‘수원시 청소년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아직 꿈이 없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46.8%, ‘이미 꿈을 갖고 있다’는 응답을 한 청소년이 53.2%를 차지했다. 청소년들이 꿈(진로)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서”라는 응답이 63.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어떻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30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특강은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인 김 시장이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1943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의 산업 역군들을 양성했고, 80여 년 동안 총 3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사회 각 분야에 진출시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고등학교이다. 이날 특강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자신의 인생 경험담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직접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경동 초등학교교장은 “기본교육으로 아이들의 타고난 재능을 살려 미래를 꿈꾸게해야한다”며 초등학교부터 진로교육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윤 교장은 26일 강동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인터뷰 중 '초등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질문하자 이와 같이 소신을 드러내고 “인성교육·창의성·독서교육 등과 같은 초등교육의 본질과 특색을 살려 빠른 진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단언했다.윤 교장은 교단에 발을 들인지 42년 된 교육계의 원로로서 전국초등교감회 회장과 서울교대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강동초등학교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진로특화 꾸미담 프로그램(꾸미담)'을 진행한다. '꾸미담'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캐릭터인‘모냐’피규어와 진로 활동지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쉽게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성남시, 성남형교육지원단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해당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운영이 가능하고, 학교 교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수련관에서는 지난해 성남시 중학교 35개교, 4938명의
시흥에코센터가 친환경 녹색 직업교육을 통해 지역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내:일을 잡아라’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내:일을 잡아라’는 중학생들에게 사회 환경 문제로 생겨난 녹색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기존 직업과 환경을 연관시켜 직업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학교별로 1개월에 2회차에 걸쳐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루해지기 쉬운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고, 보드게임이나 직접 직업을 소개하는 잡지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준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제3회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10월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은 매년 700~8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진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진로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부스 운영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이번
용인시는 24일 지역 내 10개교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로 멘토링 ‘Dream Live’를 운영했다.코로나19로 진로 상담 기회가 부족한 중고교생을 위해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학습이나 진로와 관련된 고민을 들어주려는 것이다.이날 방송은 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열린독서실에서 진행됐으며 멘토로는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와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참여했다.이날 포곡고·죽전고·보정고·중앙예담학교 등 10개교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방송을 보며 실시간 댓글 등으로 궁금한 것을 질문하며 멘토들과 소통했다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6월18일 대학내 잡 카페(Job cafe)에서 남학생들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인 드림콘서트 ‘진짜사나이’를 진행했다.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드림콘서트 ‘진짜사나이’는 전공과 자아성장에 연계된 멘토들을 만나 대학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질문 및 고민을 듣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는 진로와 관련된 오프닝 미니 특강을 시작으로 현장에 직접 참여한 일부 학생들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한 4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