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학교와 요양원 등에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의 선별진료소 마다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운영자와 종사자는 9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성남시는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으로 오늘부터 적용되는 이용인원(최대 6인) 확대, 영업시간(밤 10시까지) 연장 그리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로 인한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적용 시설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약 1만2천개소이며, 단, 휴게음식점으로 등록된 편의점은 제외된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운영자와 시설 내 영업을 위해 종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최근 산업단지 내 외국인 고용사업장에서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내 고용주 및 종사자에 진단검사를 받도록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8월24일부터 9월6일까지 14일 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의 고용주 및 종사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대상은 인천시 소재 산업단지(일반, 국가, 도시첨단)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의 고용주 및 모든 종사자 등이며,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최근 일주일 이내(8월 16일 이
[일간경기=성남] 성남시는 최근 성남시 소재 2곳의 체육시설에서 31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내 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기간은 7월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이다 .적용시설은 성남시에서 운영 중인 체육시설로, 체육법에 따라 성남시에 신고한 1,300여곳과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미신고 체육시설(400~500곳 추정), 그리고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 운영 중인 체육시설 모두가 해당된다.단, 현재 집합금지된 무도장은 제외한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이들 시설
[일간경기=부천] 부천시가 7월6일부터 지역 내 모든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7월19일까지 2주간이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회 이상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적용시설은 학원법에 따라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학원(21년 6월기준 1259개소)이며, 강사, 일반직원, 학원차량 운전원 등 모든 학원 종사자가 해당한다. 단 교습소는 제외이며, 학원 종사자라도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했거나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한 자는 진단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부천종합운동장 부
인천시민이나 인천 거주자는 오는 5월4일까지 3주간 의사나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권고를 받으면 48시간내에 검사를 마쳐야 한다. 시간내에 검사를 받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인천시는 4월14일 코로나19 확진자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대상자는 병원과 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자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인 발열과 기침, 가래, 인후통, 미각·후각소실, 근육통 등으로 의사·약사로부터 코로나1
성남시는 지역 내 노래연습장·유흥시설 방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지난 3월 1일 이후 지역 내 노래연습장 506곳, 유흥·단란주점 489곳 방문자 및 종사자가 대상이다. 운영자와 종사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한 자도 포함된다.단, 코인노래 연습장은 제외된다.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최근 노래연습장·유흥시설 11곳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교차 방문 및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의 불특정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 노동자와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불법체류외국인(미등록이주민)의 경우 이 기간 동안 진단검사를 받을 경우 단속 유예 등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8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표했다.이 부지사는 “경기도의 적극적 노력에도 최근 남양주와 동두천 등에서 외국인노동자
경기도가 경기도에 거주 중인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오는 1월17일까지 연장했다.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1차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검사 대상자 추가 통보를 받음에 따라 대상자가 총 829명까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지난해 11월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의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명목 불문 관련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경기도민은 17일까지 즉시 보건소나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자는 1월8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를 받아야 한다.경기도는 1월8일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이에 따라 지난해 11월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의 예배나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명목 불문 관련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경기도민은 11일까지 즉시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감염병 환자 등의 인적사항, 감염원인과 감염경로 등 조사)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월30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집회 참석자 등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에 대한 형사고발과 구상청구소송을 전담하기 위한 진단검사 법률지원단을 구성했다. 경기도는 8월31일 김민수 변호사와 류인권 경기도 정책기획관을 공동단장으로 법무담당관, 감염병관리과장, 문화종무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2팀장 및 도 소속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진단검사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급속하
경기도가 코로나19 진단검사나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비협조적이거나 동선을 속이는 등 방역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최근 도내에서 방역 의료기관에 대한 막말, 가짜뉴스,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하는 행위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단장은 “진단검사,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비협조적인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동선을 숨기거나 거짓 진술하는 등의 행위는 코로나19 확산저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절대
여주시가 최근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여주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 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항진 시장은 21일 여주시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이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나 업무, 수련회, 캠페인 등 관련 모임이나 행사 등에 참석한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독려했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시장은 서울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집회 참석은 물론이고 단순 방문이나 지나친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추세에 따라 20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 등에 대해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령한다.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대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광화문 집회 참가자 중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거나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지 않는 시민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령하기로 했다.19일 오후 6시 현재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며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인천시민은 총 470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중 2명이 양성 판정을
경기 광주시는 단시간,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23만원의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6월 4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일 이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취약노동자이다.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보상금은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사용승인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최첨단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으로 교체해 환자들에게 더 신속·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서 채취한 검체의 투입, 분류, 운반, 분석, 보관 및 재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사람이 검체를 다룰 때 발생할 수 있는 오염률을 줄여 검사 정확도를 높였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번이 3번째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 교체다. 이번에 교체한 시스템(BECKMAN COULTER 'Power Ex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