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7월25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안철영 양평군 도시건설 국장을 ‘형법상 직권남용죄’등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다.고발인에는 지난 7월1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공수처 고발건과 같이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여현정, 최영보 양평군의원이 이름을 함께 올렸다.민주당 경기도당은 고발장에 피고발인 전진선 군수과 안철영 국장이 형법 제123조(직권남용), 제122조(직무유기), 지방공무원법 제57조(정치운동의 금지), 제58조(집단행위의 금지), 제82조(정치 운동죄) 등 위반 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삼용주택조합이 7월7일 안승남 구리시장과 관련부서 강모 과장을 ‘철저한 조사를 통해 법률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해 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조합은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하기 전인 지난 6일, 건축심의와 관련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거부한 관련 부서 강모 과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경기북부경찰청에 고발한 바 있어 조합의 연이은 행보가 주민의 분노를 대변하고 있다.조합은 “구리시가 권익위의 조정 합의를 거절한 순간부터 시민을 위한 시장과 공무원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공정한 행정을 펼쳐야 할
[속보][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삼용주택조합이 지난 7월6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거부한 시 관계부서 강 모 과장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그리고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경기북부경찰청에 고발했다.본보는 지난 4월30일, ‘구리시가 3차례의 보완 명령을 이행한 삼용조합의 건축심의를 끝내 반려 했다’는 기사와 함께 ‘5월 중순, 국민권익위원회의 최종 입장만을 남겨두고 있다’는 보도를 게재한 바 있다.당시 권익위원회는 중재를 요청한 조합측의 요구에 따라 구리시를 2번 방문한 자리에서 ‘경찰서의 가감속차로 설치는 강제성이 없어 재검토가
구리시민단체 연합이 안승남 구리시장과 시 부서 C과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지난 7월24일 GWDC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 유권자 시민행동 구리시연합회, 구리미래정책포럼 등 3개 시민단체 연합은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달 25일 구리소식 7월호를 통해 GWDC사업을 공시 종료 고시한 것과 관련 안 시장과 C과장을 ‘형법 제122조에 의거 직무유기죄로 의정부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 연합은 고발장을 통해 “행안부가 2015년 10월 28일 GWDC사업에 대한 제5차 투자심사 후 구리시에 보완을 요구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