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지급되는 침수피해 주택 재난지원금이 지자체별로 서로 달라 피해 세대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12월13일 인천지역 군·구에 따르면 폭우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침수 피해 주택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 4조(재난 복구비용 등의 부담기준) 및 제9조(재난지원금의 지원 등)에 따라서다.지급액은 주택 침수 기준으로 세대당 200만원이다.올해 8월8일부터 12일까지 인천지역 내 침수피해 주택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건수는 1048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탈루세액이나 체납자가 숨겨둔 은닉재산에 대한 민간인 신고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신고포상금 지급기준 완화와 포상금 상향조정을 건의했다.지방세기본법 제146조에 따르면 현행 지방세 신고포상금은 탈루세액 3000만원 이상, 은닉재산 신고 징수액 1000만원 이상일 경우에 징수금액의 5~15%를 지급하며 상한액은 1억원이다.경기도는 10월4일 지급기준을 탈루세액 3000만원 이상에서 1000만원 이상으로, 은닉재산 신고 징수액 1000만원 이상에서 500만원 이상으로 각각 완화해달라고 행정안전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경기도당위원장) 국회의원이 재난지원금 지급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민생경제 지원대책이 될 수 있도록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재난지원금 지원 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2월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 중앙부처와 지방에서 무분별한 기준을 토대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니 국민들께서 오히려 재난지원금 지급의 형평성과 공정성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가지고 계신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국민간의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고, 재난지원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