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번 설 연휴, 중국 여행 및 방문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현재 우한시 집단 폐렴 원인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16일 중국에서 새 검사장비를 도입 후 중국 내 확진환자 198명으로 급증, 이중 3명이 사망했으며 대만과 일본에도 우한을 방문한 중국인 확진환자가 각 2명, 1명씩 추가로 발생했다. 중국 당국은 춘절을 맞아 대규모 민족 이동으로 중국 내 폐렴 확산 우려를 표하고 있는 바, 국내에서도 설 연휴로 인해 중국 여행객 증가 및 본국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