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에 도로, 공원, 마을회관, 경로당, 공동작업장 조성 등의 사업비를 최대 90% 지원하는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시‧군을 통해 3월 3일까지 받는다.주민지원사업 지원유형은 △도로, 공원, 마을회관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여가 녹지, 경관 사업 등 개발제한구역을 매력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문화사업 △지정 당시 거주 가구 중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생활비용 보조사업 △지정 당시 거주자의 거주환경
양평군이 마을주민의 공동체 생활을 위해 혈세로 지은 마을회관을 2년간이나 방치하고 있어 주먹구구식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양서면 양수5리 주민들은 지난 1997년 양수리 783-2번지에 건립된 양서두물머리새마을회관을 마을회관으로 사용해 왔으나 주민밀집지역과 거리가 멀어 이를 이용하지 않고, 대다수 주민들은 삼익아파트 인근에 있는 양서복지회관(양수리 647-1)의 지하 식당을 이용해 왔다.이러한 실정에 주민들은 마을회관이 없는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주민밀집지역과 가까운 곳에 마을회관 신축을 요구하고 나섰다.이에 양서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