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는 오는 1월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시는 연휴 기간 중 12개 근무 반에 직원 185명을 배치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 태세를 갖춘다.시 교통정책과와 3개구 교통과 등 수송대책반은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한다. 이들은 도로 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나 민원, 파손된 시설물 보수에 즉각 대응하게 된다.용인 동ㆍ서부경찰서와 협력해 터미널 등에서 운송 질서 지도, 귀향ㆍ귀성객의 수송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수도대책반은 누수 동파 사고, 급수 취약지역
인천 서구는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수질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동절기·해빙기는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시기다.따라서 수질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 등으로 사고를 미리 막고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수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수질관리 특별대책의 주요 내용은 비상상황 발생 대비 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 보고체계 유지, 공촌천, 심곡천 등 주요 하천 순찰활동 강화 및 수질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