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윤석열 정부의 역대급 세수 펑크로 인한 도내 시ㆍ군 조정교부금 감액에 이어 지난해 정부 주도의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 축소 정책이 지자체의 세입 재원인 부동산교부세 감액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당ㆍ안양6)은 11일 보도자료를 텅해 “경기지역 종합부동산세 감소로 도내 31개 시군의 재원인 부동산교부세 감소가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며 “경기도가 매달 교부한 시ㆍ군 일반조정교부금을 상반기에 집중 교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3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41.2만 명)가 2022년(119.
인천시가 일선 자치구에 교부하는 조정교부금이 행안부 권고안에 미치지 못해 재정 격차 해소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2월22일 이형석(민주당·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 권고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은 22.9%이다.같은 기준 행정안전부 권고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 금액은 6621억원이다.반면 같은 기준 실제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은 20.0%에 불과했다.실제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이 행정안전부 권고안보다 무려 2.9%나 낮았으며 권고안 반영률도 87.3%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