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세제도 전면개편 필요”]경기도가 불공정한 부동산 공시가격제도 개선을 위해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국회의원 32명과 함께 ‘비주거용 부동산 공평과세 실현’ 정책토론회를 열었는데요. 이재명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조세는 국민들이 국가구성원으로 부담하는 가장 핵심적인 것으로, 실질적 형평성이 보장돼야 한다”며, 비주거용 부동산을 비롯한 조세제도 전반의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상가 등 비주거용 부동산의 토지와 건물의 현실화율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비주거용 부동산 공시제도의 조속 시행 등을 정부에 건의한 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세는 국민들이 국가구성원으로서 부담하는 가장 핵심적인 것으로, 실질적 형평성이 보장돼야 한다”며 비주거용 부동산을 비롯한 조세제도 전반에 대한 전면적 개편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재명 지사는 5월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경기도 주관, 국회의원 32명이 공동 주최한 ‘경기도, 비주거용 부동산 공평과세 실현’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성호․정춘숙․김병욱․김영진․김한정․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제가 경기도정과 성남시정, 그 이전에 시민운동을 하면서 본 조세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