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조병돈 전 이천시장(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 예비후보 사퇴의사를 밝혔다.조 전 시장은 배포한 입장문에서 “시장을 세 번하고 12년 간 이천을 대표했던 사람으로서 분열과 갈등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너무나 컸다”며 사퇴이유를 밝혔다.조 전 시장은 지난 1월 뒤늦게 총선 출마를 선언했지만 탄탄한 인지도를 앞세워 더불어민주당의 경선바람을 이끌었다. 하지만 중앙당의 결정은 경선이 아닌 단수였다. 이후 젊은 청년들과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단수결정에 대한 불공정함을 알리는 활동이 시작됐고 무소속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조병돈 전 이천시장이 15일 저녁 7시 이천 미란다호텔 미란다홀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조병돈 전 시장의 첫 회고록 ‘오직 한 길’에는 민선 4·5·6기 12년 동안 이천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이천의 일부로 살아온 그의 궤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는 책속에 말단 공무원에서 이천의 3선 시장이 되기까지 드라마 같았던 일생의 이야기를 담담히 써 내려갔다. 하지만 이 책은 한 사람의 회고록이라기보다 이천의 모든 것을 담은 생생한 기록이다. 12년간 각종 정책을 통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