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눈보라가 치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양주 도락산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초등학생(12세) 5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양주소방서는 12월20일 "전날 오후 5시32분께 광적면 소재 도락산에서 조난당한 초등학생들이 구조신고를 해와 양주소방서 구조대와 광적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합동수색해 도락산 7부 능선 인근에서 조난당한 5명의 초등학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4시간여 길을 잃고 헤맨 것으로 알려졌다.구조 당시 해가 지고 눈보라까지 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초등학생들의 저체온증이 우려된 구
강화 마니산 등산에 나섰다 길은 잃은 등산객 2명이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인천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월2일 오후 6시26분께 등산객 2명이 마니산 등산 중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119산악구조대는 마니산 능선을 따라 올라가 수색작업을 펼친 끝에 밤 9시13분께 조난자들을 발견, 무사히 구조했다.구조대는 등산객들은 발견 당시 오랜 시간 추위와 조난당했다는 공포심에 노출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고 보온을 유지하게 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한 뒤 함께 하산했다.한영수 산악구조대장은 “야간산행은 위험할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