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의 제조업체들은 다가오는 추석 평균 5.2일을 쉴 것으로 보인다.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는 9월2일, 안산지역 소재 제조업체 16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안산지역 제조업체 추석 명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안산지역 제조업체의 추석 명절 휴무기간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 평균 5.2일로 5일간 휴무 업체거 81.7%로 가장 많았으며, 6일 이상 휴무 업체(12.8%)가 그 뒤를 이었다.추석 상여금은 조사업체의 45.1%가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 중 28.7%가 정기상여금, 16.5%가 특별상여금으로
용인시는 10일 새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신고대상에 포함된 일정 규모 이상의 제조업체 등에 다음 달 2일까지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으로 시가 대기환경규제지역에서 대기관리권역으로 전환돼 주유소나 저유소에 국한됐던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대상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추가 신고 대상은 일정 규모 이상의 석유정제와 석유화학제품제조, 세탁시설, 유기용제 및 페인트제조, 선박 및 대형철구조물 제조업, 자동차 제조, 폐기물 보관・처리시설, 기타 제조업에 속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이 경기도 5대 권역과 31개 시·군별 제조업 통계 현황을 분석한 ‘2020 경기도 시·군별 제조업 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경기도 제조업 통계 현황을 조사해 경기도 5대 권역과 31개 시·군의 제조업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도내 제조업 기업 지원 정책 결정과 정책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는 △경기도 주요 지표 △경기도 5대 권역별 제조업 현황 △경기도 31개 시·군 제조업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제조업 사업체 수는 서해안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수요급증에 따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손소독제를 제조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수사한다고 31일 밝혔다.손소독제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다량 취급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수사 대상은 화성, 평택, 안산, 시흥, 김포 등 도내 산업단지 밀집지역 중 손소독제를 생산하는 40여 개 업체다.주요 수사내용은 △위험물제조소 설치허가 없이 에탄올(400리터 이상)을 사용 손소
안성시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안성시와 읍면동에 근무 중인 공직자 80명을 7개 조로 나누어,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마스크 제조업체에 일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중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지원할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공직자들은 비교적 숙련이 필요하지 않은 완성된 마스크를 비닐 포장하는 작업에 투입된다. 시 공직자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에 걸쳐, 1인당 3일 동안 봉사를 맡을 예정이다. 23일 마스크 제조업
화성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방역물품 수요 급증에 따른 화재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물품 제조·보관시설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마스크 등 각종 방역물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물품 제조·보관시설의 화재위험성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화재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 및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전신보호구 제조 및 보관시설을 방문해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현장 지도·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제조사의 특별연장근무에 따른 기계 과열 및 노동자 과로에 의한 각종 부주의 등, 화재위험 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