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홍남기 부총리에게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1인당 10만원씩 3개월 시한부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선별 핀셋지원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이는 그동안 1인당 30만원씩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에서 한 걸음 물러선 것으로 정부 여당의 의견이 선별 지원으로 좁혀지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책결정과정에서 소신을 피력하지만 일단 결정되면 그 정책이 잘 집행되도록 당과 정부의 일원으로서 이를 수용하고 따르겠다는 것 뿐, 보편지원 소신에는 변함이 없으니 이를 두고 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