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인천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1월29일 강평을 끝으로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지난 11월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 이번 감사는 사전 준비한 각종 자료를 활용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구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했다.감사 종료 후 이어진 강평에서는 △개인정보관리의 중요성 인식 및 관리 지침 준수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수관 직원 채용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점검과 사후 조치 △관용차량 불법 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따른 보상협의로 토지를 사업자에게 양도한 협의양도인도 다른 신도시 사업지구 토지주처럼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제도개선 요청이 반영된 것으로, 광명시흥 사업지구 토지주들의 재정착과 재산권 보장 등이 기대된다.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이 12월29일 개정·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공공주택지구 사업 시 협의양도인의 개념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서 광명시흥지구 같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외’로 확대한 것이
[일간경기=경기] 반려견을 비롯한 동물학대 사건과 개식용 관련 충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동물권 보호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30명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6월26일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개식용·반려동물 매매관련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는 11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제도개선에 대한 국민적 공론장을 만드는 초석을 다졌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할 수는 없다”며 “동물생명 존중과 동물권 보호 차원에
경기도의회 이창균(더불어민주당·남양주5)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이 전혀없는 훼손지 정비사업의 제도 개선을 시급히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훼손지 정비사업은 그린벨트에서 동·식물 관련 시설로 허가를 얻은 후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인 토지를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합법적인 물류창고로 용도변경을 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유효하지만 복잡한 추진절차와 환경여건에 전혀 맞지 않는 규정 등으로 신청이 전무한 상황이다.이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은 대부분 열악한 소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