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경기도의원은 6월16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를 진행하며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와 ‘학교 조리사 근무환경 개선’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예산 집행 및 내실화 방안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었다.문병근 의원은 “학교 건물의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제거해야 한다”며 현재까지 석면이 제거되지 않은 학교 현황과 그 원인을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인천항만공사는 4월14일 최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에어샤워 1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차단 및 제거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활용한 이번 에어샤워기 도입은 국내 항만 최초다.사물인터넷은 여러 사물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다.연안여객터미널 1번 출입구에 설치된 스마트 에어샤워는 공항 보안 검색대와 유사한 게이트 형태다.중소기업의 혁신제품 초기판로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 구매 후 공공기관에 지원하는 정부 ‘혁신제품 시범구매
김포 한강변의 철책을 제거하는 사업이 소송전에 휘말려 답보상태인 가운데 김포시민들의 재산권과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조속한 철거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김주영 의원(민주당·김포시갑)과 박상혁 의원(민주당·김포시을)은 17일 “김포대교~일산대교 구간 철책의 제거를 위해 재판은 하루 빨리 종결돼야 하며, 시민의 혈세인 사업비를 담보로 잡아놓고 국책 사업을 막는 행위에 대해 대법원의 현명한 판결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히고 “일산대교~전류리 구간의 철책 제거 사업은 재판의 경과와 상관없이 우선 추진돼야 한
경기도가 산림생태계를 보호하면서 매미나방을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방법을 개발해 추진한다.지난 겨울철 가뭄 및 이상 고온 현상으로 올해 매미나방 애벌레가 대량 발생, 현재까지 도내 27개 시군에서 총 1473ha 면적의 참나무림 등의 산림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더욱이 우화시기인 7월에 접어들며 성충이 산림, 등산로, 인접 주택가 등에 날아오거나 알을 낳는 등 추가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통 매미나방 암컷성충은 약 7일간 500여 개의 알을 집단으로 낳는다.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성충을 방제해 대량산란을 억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