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12일 불법옥외 광고물에 대한 행정대집행 실시 전후의 사진과 함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이 자료를 배포하기 전 센터는 국유지를 무단 점유한 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지주간판 12개에 대해 행정 대집행하겠다는 계고장을 발부했다.이 계고장이 나간 후 8개 간판은 자진철거 됐고 미철거된 간판 4개는 오는 16일 행정 대집행할 예정이다. '공무원들이 의식이 살아있으면 불법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는 좋은 예다. 바람직한 행정이다.
과천시는 최근 신천지교회 신도 숙소로 사용되던 문원동 89-4번지 일원의 신천지교회 소유 건축물 주택 6개동이 완전히 철거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에도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을 교회로 불법용도 변경해 사용하던 별양동 1-19번지 건물의 9, 10층 예배당도 철거 조치한 바 있다. 이번에 철거가 이루어진 숙소 건물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던 곳으로 증개축 허가 없이 지어진 불법 건물이다. 과천시는 신천지교회측에 원상복구 계고장을 보내고, 2천700여만 원의 이행강제금 부과를 예고했다. 과천시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