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서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수용성 제고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인천시가 2월27일 군·구 주도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실무 협의·조정기구인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오는 2026년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된 가운데 최근 인천시가 군‧구 주도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 계획을 발표했다.시가 발표한 계획에는 남(미추홀‧연수‧남동)‧북부권(강화‧서)은 현대화를 계속 추진하고 동(부평‧계양)‧서부권(중‧동‧옹진)은 처리 대책을 자체 결정키로 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입지 지역에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이에 각 지자체는 자율적으로 ‘(가칭) 자원순환정책 지원 실무협의회’를 구성, 지역 여건에 맞게 지원방안과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조성을 각 군구가 자율적으로 주도하도록 인천시가 조정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1월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그간 추진하고 있던 4대 권역 자원순환센터 확충 체계를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라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군·구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는 내용의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 계획을 발표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직매립 금지를 2년여 앞둔 지금 자원순환센터 확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 관련 영종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인천시는 9월8일 오후 2시30분 중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서부권(중·동·옹진)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과 관련해 지난 9월1일 ‘영종국제도시 소각장반대투쟁위’가 주장한 내용에 답변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영종지역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설명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진행사항 설명 △자원순환센터 건립 입지지역 내·외 혜택 등 설명 △타지역 자원순환센터 설치 사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구가 내구연한이 초과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하고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순환센터 건립 입지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서구는 1월26일 ‘인천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21명을 위촉하고 제1차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앞서 서구는 240톤/일 규모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120톤/일 규모 음식물자원화시설,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 자원 선별을 위한 220톤/일 규모 생활자원회수시설을 갖춘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2021년 2월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선정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인천시는 11월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동구 권역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첫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지난 8월 중·동구 권역에 일일 150톤 규모의 자원순환센터 2기를 건립하는 내용의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했다. 이어, 9월에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방안을 마련하고, 입지 대상지역(중구 또는 동구)을 비롯해 인접지역인 미추홀구와 연수구에 주민대표, 전문가 등의 추천을 의뢰했다.이중 대상자를
18일 오전 2시 58분께 발생한 수원시 영통구의 자원순환센터 선별처리장 화재로 인한 재활용품 처리 차질을 우려한 수원시가 발빠르게 대책마련에 나섰다.수원시는 이날 오전 자원순환센터를 위탁 관리하는 수원도시공사, 청소 대행업체와 재활용 품목의 원활한 수거처리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 마련을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재활용품 등 쓰레기 수거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화재 발생 당일에도 공동주택 내 일부 미수거 단지를 제외한 주요 대로변과 구도심에서 나온 재활용품 수거를 완료했다. 또 재활용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