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조상호(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 서울시의회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억4500만원을 쏟아부은 자가검사키트 사업으로 발견한 확진자는 단 4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조 의원은 9월16일 보도자료로 “오세훈 시장은 자가검사키트를 필두로 상생 방역하겠다며 영업제한 규제 완화를 시사하고 총 24만8692건의 검사를 했지만, 자가검사 키트 시범사업으로 발견한 확진자는 단 4명 뿐”이라고 지적했다.조 의원이 지적한 자가컴사키트는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회도 문제 제기를 한 바 있다.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
[거리두기 4단계.. 골목 상권 '썰렁']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처음 시작된 지난 12일 밤, 인천 부평구 문화의 거리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이 곳은 부평역과 가깝고 패션몰과 음식점, 카페 등이 밀집돼 있어 평소 젊은이들과 퇴근 후 직장인의 만남의 장소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오후 6시가 넘어서 어둠이 깔려도 좀처럼 인파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오후 6시 이후 2인 이상 모일 수 없는 거리두기 강화로 사실상 저녁 외출이 제한되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골목상권의 매출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
광주시는 5월27일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지역내 기업체에 자가검사키트를 시범 보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광주지역에 등록된 5인 이상 사업장은 오는 31일부터 6월11일까지 2주간 시청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방역관리자가 간단한 키트사용 방법 교육 후 수령이 가능하다.자가검사키트는 정부로부터 지난 4월23일자로 사용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성능(민감도)은 92.9%이며 검사 후 약 10분 이내에 검사결과 확인이 가능하다.다만, PCR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1만회 분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연수구에 지정기탁했다.연수구는 5월20일 고남석 연수구청장,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회분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제품은 전문가 도움 없이 개인이 직접 키트에 동봉된 면봉으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15분 내외로 결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전검사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특히 일반적으로 한 가지 항원만 검출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