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공천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승원 예비후보와 임혜자 예비후보가 상대 캠프관계자를 고소하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박 예비후보 측은 5월2일 지난달 선거법 위반으로 의심되는 상대 후보 측 지지자와 캠프관계자 7명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혐의로 광명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 측은 “피고소인들이 민주당 광명시장 예비선거 경선 과정에서 공정 선거 분위기를 해치고 흑색선전을 유포하는 선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