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4월부터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농기계 전 기종(동력농기계 213대, 부속작업기 912대)에 대한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4월 7일 장정민 군수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지역사회안정화 대책' 중 한가지다.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6개면에 총 7개 농기계임대사업소(분소 포함)로 구성된 농기계임대사업을 농업인들의 경영비절감과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높아 전년도 임대실적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흥천농업협동조합은 19일 농협회의실에서 관계관 농협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위탁 임대농기계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흥천지역 농업인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땅속작물수확기를 비롯해 17종 23대의 임대농기계가 농협을 통해 위탁 운영된다. 협약식에 참가한 농업기술센터 이용기 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흥천지역의 농업인들이 먼 거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까지 와서 농기계를 임대해 가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며 적극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해준 흥천농협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