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국비 17억여 원을 확보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1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9억여 원을 들여 공공일자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18개부서 36개 희망일자리사업에 총 370명을 모집키로 하고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가평관내 이어야 하며,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 생계지원
광주시는 27일 시청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추가모집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이번 장애인일자리 사업 추가채용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공공시설의 휴관 등으로 장애인일자리 휴업이 늘어 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마련했다.시는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 및 채용인원을 늘려 코로나19 사태 안정화 시 지체 없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운영 확대로 침체된 일자리 사업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을 보장해 주는
하남시 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나타나는 취업자 감소·휴직자 급증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20일부터 등교수업 시작에 따라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사업을 6월부터 시 일자리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7월부터는 국비지원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11월까지 5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순차적 등교 수업 전환 방침으로 학생들의 대면 수업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인력 필요에 따라 이달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100여 명의 인력을 관
김보라 안성시장이 취임 후 첫 번째로 지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4일 의회에 제출됐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1회 추경에 반영된 재난기본소득 459억원 편성에 이은 두 번째 대책으로 시민들의 소득보전과 지역내 소비진작 그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등 강력한 정책을 통해 코로나19 전염병으로부터 지역경제의 붕괴를 막고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전방위적인 대책이 담겼다.주요 내용으로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과 긴급복지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코로나19로 피해를 받고 있는 어린이집 등 시설 및 법인
연천군이 '연천액티브시니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사업기간은 3월2일부터 12월20일까지 약 10개월간(주40시간) 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5~31일 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연천군일자리센터(연천군종합복지관 1층)를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10명이다. ‘연천액티브시니어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소득보전으로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사업이다.신청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만 65세 미만이고 연천군에 주민등록
수원시가 추진하는 올해 일자리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수원시는 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주관하는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사업계획이 승인돼 국비 10억1천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비로 6억8천700만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비로 3억2천400만원을 지원받는다.수원시는 국비에 시비를 더해 사업을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8억5천900만원(시비 1억7천200만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6억4천800만 원(시비